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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 나 홀로 유럽 여행기 ◈ 스위스로 떠나다

by 춘쓰 2021. 8. 6.

◈ 나 홀로 유럽 여행기 ◈

스위스로 떠나다

 

 

안녕하세요.

 

생애 처음 해외여행을

유럽으로

다녀온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씁니다.

 

다녀온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가는 것도 힘들고 해서

추억할 겸해서 정리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여행을

한 번도 못 갔네요. ㅠㅠ

 

 

우선 유럽을 여행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면

 

공모전에 운 좋게 입상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주어지는

해외연수 기회가 있어서

유럽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디자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따로 없어서

제가 기획한 스케줄로 진행하였습니다.

2주 정도로 짧은 일정이라

많은 나라는 힘들 것 같아서

스위스&이탈리아

두 곳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준비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많은 준비를 못 하고 갔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비행기편도 직항으로 결제하고

숙박도 중요 도시들 몇 군데만

예약한 상태로

유럽으로 떠나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되겠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잘 못된 정보라거나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염두해주시고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 -> 공항 -> 스위스 취리히

 

 


집 근처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타고 갈 비행기를 보며 대기 중입니다.

 

설렘 반, 긴장 반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며

출발합니다.

 

 

 

 

 

스위스를 향해 출발~!!!

출발 당일 날씨가 좋네요.

 

 

 

 

 

국내만 여행하다가

해외여행을 하니

기내식이 확실이 좋네요 ㅎㅎ

 

중간중간 간식과 음료도 줘서

만족스럽습니다.

 

 

 

 

 

12월에 여행을 가서 그런지

창문에 서리가 끼고 

눈 알갱이? 들이 붙어있네요.

 

 

 

 

 

드디어 도착!!

저녁 늦게 도착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합니다.

 

첫날 숙소까지 가는 방법을

모르고 그냥 왔네요. ㅠㅠ

진짜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막막해서 울뻔했네요.

 

다행히도 대한항공 승무원 분들이

뒤에 나오셔서 여쭤보니

자세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 사랑합니다 ㅎㅎ

 

그렇게 공항철도를 타고

취리히 중앙역으로 향합니다.

 

 

중앙역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헤매다가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가던 도중

횡단보도 앞에 서서 대기 중이었는데

지나가던 차량이 멈추더니

차량이 지나가는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주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어서

조금 놀라웠고 선진국은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묶었던 숙소는

3성급 MONTANA 호텔이었습니다.

 

중앙역에서 1km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데

겨우겨우 찾아왔네요.

 

3성급 호텔은

우리나라로 치면 모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음날 일정을 위해

후다닥 정리를 마치고

휴식을 취했네요.


 

유럽에서의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첫날이라 어리바리

당황의 연속이었지만

큰 문제없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여행도 마찬가지겠지만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

첫날 숙소 가는 방법

꼭 숙지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