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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 나 홀로 유럽 여행기 ◈ 스위스 바젤 & 인터라켄 ①

by 춘쓰 2021. 8. 18.

◈ 나 홀로 유럽 여행기 ◈

스위스 바젤 & 인터라켄 ①

 

 

안녕하세요.

 

생애 처음 해외여행을

유럽으로

다녀온 추억을 기록하고자 글을 씁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잘 못된 정보라거나 달라진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염두해주시고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위스 바젤 -> 마르크트 광장과 시청사
-> 엘리자베스 교회 -> 쿤스트 박물관
-> 바젤 디자인 학교 -> 팅겔리 박물관
-> 종이 박물관 -> 베른 시계탑
-> 인터라켄

 

 

오늘은 일정이 빡빡하네요.


오늘도 아침 일찍

조식을 챙겨 먹고

숙소 구경 조금 하고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역으로 가는 길에

그라피티 Graffiti

한 벽면을 전부 장식해놨네요.

곳곳에 그라비티가

은근히 있더라고요.

 

 

 

 

 

마르크트 광장과 시청사

마르크트 광장에는

야채랑 과일들을 파는

시장이 열려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저녁에

건물 외관만 보고 온

바젤 시청사를 둘러보았습니다.


광장 중앙에

붉은 사암으로 지어져 있어서

멀리서도 한눈에 보입니다.

500년 넘는 시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건물 안 한 곳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은근히 조화롭네요. ㅎㅎ

 

조금씩 다른 붉은색들이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건물 표면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들과

중앙에 있는

플란쿠스 장군 동상

그 당시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 줍니다.

 

 

 

 

 

다음으로는

바젤 구 시가지를 거닐었습니다.

 

건물에는

멋스러운 간판들이

걸어져 있습니다.

 

 

 

 

 

중세 시대 바젤 구시가지를 

둘러싸는 요새 벽 중

남은 문이라고 하는

슈팔렌 문(Spalentor)입니다.

 

 

 

 

 

구시가지 건물들인데

잠시 멈춰서 구경하게 만드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가게에 들어가서

기념품 몇 가지 사고 나왔습니다.

 

 

 

 

 

바젤의 상징 중 하나인

트램 타고 이동합니다.

버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엘리자베스 교회

다음으로는

스위스의 네오고딕 양식 

건축물 중에서 손꼽히는

걸작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교회에 들렀습니다.

 

특히 72m의 탑이 인상적이라고 해서

탑 위에 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바로 앞에서 72m 탑을 보니

웅장하고 섬세하더라고요.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팅겔리 분수도 보입니다.

 

내부에 웅장한 스테인글라스

멋지게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쿤스트 박물관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공공 미술 전시장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술관인

쿤스트 박물관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바도르 달리

불타는 기린(The Burning Giraffe)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스 홀바인의 작품을 비롯해

반 고흐, 모네, 피카소, 샤갈, 앤디 워홀 등

고전주의에서부터 인상주의

그리고 현대 미술까지

시간을 초월한 수천여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하니

바젤에 들른다면 꼭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젤 디자인 학교

가는 길에 본 건물들입니다.

 

 

 

 

 

바젤 디자인 학교

바젤에 온 목적 중에 하나

바젤 디자인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이곳에 방문하기 전에

한국에서 방문 가능 한지

이메일 보내고

(영어 잘하는 친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은 뒤

방문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방문할 때 막아서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었네요. 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느 대학교처럼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타이포 관련해서 복도에

학생들이 만든? 폰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었지만

언어의 한계로 학교만 둘러보고 나왔네요.

 

 

 

팅겔리 박물관 가는 길에

산타 할아버지네요.

진짜 센스 넘쳐서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많은 곳을 방문해서

팅겔리 박물관부터는

다음 글에 작성해야겠네요.


하루를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은 보는 곳마다

새롭고 인상적이어서

이곳에 오래 머물며 여유롭게

느껴보고 싶다는 점이었습니다.